저작권 통합기관 설립준비 위한 위원 위촉 및 창립위원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2일 개정 저작권법이 공포됨에 따라 새로이 발족하는 ‘한국저작권위원회 설립위원회’에 대해 24일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새로이 발족한 설립위원회는 유인촌 문화부 장관의 위촉으로 이보경 위원장 외에 오승종 홍대 법대 교수, 정진섭 경희대 법대 교수, 배경율 상명대 부총장, 문화부 심장섭 저작권정책관 등 5명이다.
설립위원회는 기존의 저작권위원회와 컴퓨터프로그램보호위원회 통합을 위한 정관 작성, 규정 작성 등 조직설립과 관련된 제반 준비 사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날 설립위원회 위촉장 수여와 함께 창립위원회를 개최하고 통합위원회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이들은 7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문화투데이 이소영 기자 syl@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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