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시원한 헤비메틀 음악으로 날려버려!
무더위? 시원한 헤비메틀 음악으로 날려버려!
  • 현창섭 기자
  • 승인 2011.07.05 0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탈 르네상스’ 공연, 오는 10일 홍대 롤링홀서

올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헤비메탈 공연이 열린다.

늘 꾸준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블랙홀, 원, 뉴크는 오는 10일, 홍대 롤링홀에서 ‘메탈르네상스’라는 타이틀로 의기투합해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밴드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해 헤비메탈 라이브 공연에 목말라 하는 청중들과메니아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게스트로 최근 두 번째 미니 연주앨범 ‘유병렬s Story Of 윤도현’ 발매하고 방송, 라이브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기타리스트 유병열이 참여해 연주를 들려주며 한국 헤비메탈계의 큰형님으로 불리는 ‘블랙홀’, 리프 위주의 정통 헤비메틀 연주에 멜로디와 서정미가 강조되는 보컬라인을 특징으로 하는 음악을 선보이는 ‘뉴크’, 박진감 넘치고 파워있는 트윈기타 체제로 무대에서 더욱 볼륨감있는 라이브 사운드를 만들어 내고 있는 ‘원’이 무대에 오른다.

한편 '메탈르네상스' 공연은 헤비메탈 음악의 부흥을 이끈다는 취지로 지난 2004년부터 전국의 실력있는 하드락/메탈밴드들에 의해 기획 및 참여되어 그동안 전국 투어 형식으로 꾸준히 진행 되어 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10일 홍대 롤링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