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브로드웨이 꿈에 날개를 달아주다
아시아나, 브로드웨이 꿈에 날개를 달아주다
  • 홍경찬 기자
  • 승인 2011.07.1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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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꿈실현 ‘아시아나 드림윙즈’ 1기에 항공권ㆍ 후원금 전달

[서울문화투데이 홍경찬 기자]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젊은이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한  ‘아시아나 드림윙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후원한다. 

▲ 아시아나 항공이 아시아나 드림윙즈 1기 선정으로 대학생들에게 꿈의 새 날개를 달아 주고 있다. 사진은 항공권ㆍ 후원금을 전달받은 대학생 베스트 드리머 3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4일 아시아나타운에서 지난 3월~6월까지 ‘아시아나 드림윙즈’에 참가한 400여명의 대학생 중 130대 1의 경쟁을 뚫고 최종 베스트 드리머(Best Dreamer) 3인에 선정된 장수혜(동국대∙24)양, 강승운(한서대∙26)군, 이동진(경희대∙24)군에게 항공권과 후원금을 각각 전달했다.

 지난 2001년 사극 ‘여인천하’에서 어린 정난정역을 맡았던 아역배우 장수혜 양은 공연제작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아시아나 드림윙즈에 참가했으며, 이동진 군은 오지마라톤 완주가 꿈이다. 의지보조기 기사를 꿈꾸는 강승운 군은 장애우를 위한 봉사를 하고자 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선정된 베스트 드리머 3인은 지난 3개월간 본인의 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물론 대학생다운 열정을 보여줬다”며 “특히 아시아나 드림윙즈는 대학생들이 대학가에 만연해있는 경쟁구도에서 벗어나 서로를 응원하고 꿈을 나누는 삶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아시아나 드림윙즈 1기의 자세한 활동은 아시아나항공 페이스북(www.facebook.com/asianaairlines.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2012년 신학기 개강 시즌에 맞춰 ‘아시아나 드림윙즈 2기’를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