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서 8월18일까지 전시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 19일 <145년 만의 귀환 외규장각 의궤>특별전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전재희 국회문방위원장, 김영나 국립중앙박물관장, 이태진 국사편찬위원장 등이 참석해 특별전 개최를 축하했다.
정 장관은 "의궤반환을 기반으로 해외문화재 환수팀을 구성해서, 해외로 반출된 우리 문화재를 환수할 생각이다." 고 문화재회수에 대한 의지를 밝혔고 "그동안 의궤가 돌아올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전은 다음달 18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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