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와 함께하는 5일 '제14회 부천국제만화축제'
만화와 함께하는 5일 '제14회 부천국제만화축제'
  • 현창섭 기자
  • 승인 2011.07.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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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부터‘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병.맛.카.페’ 등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제14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2011)가 “이제는 스마툰(Smart+Cartoon)이다”라는 주제로 다음달 8월 17일부터 한국만화박물관 및 부천영상문화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를 앞두고 열린기자 간담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1998년부터 한국 만화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전문 만화 콘텐츠 축제로 올해로 벌써 14회째를 맡는다. 축제를 한 달 남짓 앞두고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는 이번 14회 축제의 특징과 축제에서 펼쳐지게될 다양한 행사들을 브리핑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별별(別星)만화사랑 서포터즈로 1호로 영화 ‘위험한 상견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시영이 이촉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기자간담회 에는 만화가 박재동 운영위원장, 김병헌 한국만화영상진흥위원장, 오재록 축제사무국장, 전시 총감독 김성진, 박희정 특별전 큐레이터 한상정, 별별(別星)만화사랑 서포터즈 배우 이시영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축제 운영위원장인 박재동 화백은 “그동안의 축제가 지역에만 머물러 있었던 것이 사실” 이었다고 말하며 “이번 축제 부터는 전국이 함께 즐길수 있는 만화 축제를 만들겠다” 며 이번 축제의 기획의도를 밝혔다. 또 이어 이번 축제는 ‘세계 어린이 만화가 대회’ 신설등의 국제화, 만화투자프로젝트, 콘텐츠 잡 페어 등의 ‘만화페어 활성화’ 독자와 작가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참여와 소통의 강화’를 주요 콘셉트로 잡고 준비했으며 기존의 대회들과 다른 특별한 축제가 될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별별(別星)만화사랑 서포터즈 위촉식도 진했됐다. 서포터즈 1호롤 위촉된 배우 이시영은 “평소 만화를 좋아하고 즐기기 때문에 이 자리가 즐겁고 영광스럽다 밝히며 축제의 많은괌신과 응원을 부탁했다. 위촉식에서는 박재동 화백이 즉석에서 그린 이시영씨의 커리케쳐를 위촉장대신 증정해 주위를 즐겁게 했다.

▲박재동 화백이 즉석에서 그린  배우 이시영의 커리케쳐. 이 커리케쳐는 '별별 만화사랑 서포터즈' 위촉장으로 배우 이시영 에게 전달됐다.   

제14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공식행사, 페어, 전시, 컨퍼런스, 부대행사, 체험행사로 꾸며진다. 공식행사중 세계 최초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는 사전신청을 받은 어린이 만화가들이 초창돼 서로 교류하고 우정을 나누는 자리로 이번축제에 특별히 기획 됐다.

또 우리나라 만화 역사상 1세대 만화가이자, 최초의 베스트셀러 만화 작가로 불리우는 <엄마찾아 삼만리>의 故김종래(1927~2001) 화백의 인생과 작품세계를 조명할 수 있는 특별전이 개최된다. 故김종래화백의 사후 10주년을 기리고자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작년 故김종래화백의 유가족이 기증한 작가의 육필원고 및 단행본 3만점 중 일부가 일반대중들을 찾아온다.

▲박희정 작가의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축제포스터

아울러 작년 부천만화대상 수상자이자 올해의 부천국제만화축제의 포스터를 맡기도 한 국내순정 만화계의 대표작가, 박희정의 특별전도 마련되는데 <마틴&존>의 주요 작품을 비롯해 <피버>, <호텔아프리카> 등 작품의 감동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일러스트들과 오리지널 원고가 공개된다.

이밖에 성인들을 위한 공간인 ‘제한구역 19+’전시 이벤트 공간으로 괴팍한 음료수를 만날 수 있는 ‘병.맛.카.페’가 눈길을 끈다. 축제의 모든행사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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