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아시아 음악인들이 함께하는 축제로 발돋음
2011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아시아 음악인들이 함께하는 축제로 발돋음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1.07.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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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 심플플렌 등 락페스티벌 1차 라인업 공개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던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이 지난 2010년부터 ‘락페스티벌’이 아닌 ‘음악축제’로 이름을 바꾸고 폭넓게 시민들이 참여하고 어울릴 수 있는 축제로 방향을 바꾸었다.

공식명칭을 은 ‘인천 펜타포트 음악축제’로 바꾸고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인천 펜타포트 프린지페스티벌’, ‘세계청소년동아리문화축제’, ‘한류관광콘서트’, ‘인천 펜타포트 뮤직인아츠페스티벌’로 세분화 되어, 장장 80여일간 인천 시내 곳곳에서 축제를 연다.

7월 15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특설무대에서 개막을 시작으로, 매 주말 동인천 (7월23, 24일) 과 부평 (8월 14, 20, 21일) 등에서 버스킹 (Busking :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관객이 있는 곳을 찾아가는 공연)이 펼쳐지며 핵심 프로그램으로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8월 5,6,7일)’과 ‘아시아스팟라이트 (9월 17, 18일)가 펼쳐진다.

특히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은  콘 (korn), 심플플렌 (simple plan), 팅팅스 (The Ting Tings) 가 참여를 확정 했으며 ‘아시아스팟라이트’는  하바드 (Harvard)와 스퀴즈 에니멀 (Sqweez Animal), 국카스텐, 데이브레이크. 피아 등으로 1차 라인업을 마친 상태다.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앞으로 8월 중으로 추가되는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며  모든 시민이 폭넓게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음악 축제로 기획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