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당,미래 뮤지컬스타 한자리 모여 경합 펼친다
의정부예당,미래 뮤지컬스타 한자리 모여 경합 펼친다
  • 최예니 기자
  • 승인 2011.07.2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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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8~28일까지 열흘간,'제7회전국대학뮤지컬페스티벌' 열려

[서울문화투데이=최예니 기자]

2011 전국대학뮤지컬 페스티벌이 8월 18부터 28일까지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의정부예술의전당,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최하는 전국대학뮤지컬페스티벌은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대학생들의 축제의 장이다.

뮤지컬에 재능과 열정이 있는 전국의 뮤지컬 또는 연극전공 대학의 학생들이 창의적이며 젊은이다운 상상과 창조력을 발휘하여 뮤지컬을 직접 제작, 공연하고 그 안에서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더 나은 작품을 발굴한다.

올해 7회를 맞는 페스티벌은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들이 페스티벌 기간에 갈라 공연을 함으로 인해 효과가 배가되는 프로그램인 동시에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로 성장했다. 또한 관계자와 학생들 간의 유기적 네트워크 형성으로 산학 연계 발전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예선을 거쳐 올라온 7편의 작품들은 창작, 라이선스등 다양한 시도로 의정부 예술의 전당을 찾는 관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26일에는 페스티벌을 축하하는 기성 뮤지컬배우들의 뮤지컬 갈라쇼가 있을 예정이고 축제 마지막날인 28일의 폐막식과 시상식에는 기성 뮤지컬 배우들의 화려한 축하공연과 본선진출 일곱 작품의 하이라이트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갈라쇼 공연 이외의 학생공연은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정별 주요 공연>

▲8.18 명지대학교 영화뮤지컬학부 <슈팅스타>▲8.19 인덕대학교 방송연예과 <연탄길>▲8.21 성결대학교 연극영화학부 <유린타운>▲8.22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 <레미제라블>▲8.23 극동대학교 연극연기학과 <홀스또메르>▲8.24 서경대학교 연극영화학부 <올슉업>▲8.25 명지대학교 예술종합원 뮤지컬학과 <캣츠>▲8.26 <뮤지컬 갈라쇼> ▲8.28 폐막식+축가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