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발레단,프랑스 세계국제무용페스티벌 초청받아
서발레단,프랑스 세계국제무용페스티벌 초청받아
  • 최예니 기자
  • 승인 2011.07.2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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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 카를로 발레단 장 크리스토프 마이요 안무작과 함께 폐막작 장식

[서울문화투데이=최예니 기자]

서 발레단의 작품 <아 따블르 A Table>

안무가 서미숙씨가 대표로 있는 서 발레단이 프랑스의 세계국제 무용페스티벌에 초청되었다. 세계국제 무용페스티벌은 프랑스 바스크 지방에 있는 아름다운 바닷가를 중심으로 해마다 열리는 축제로 각국의 유명 컴퍼니들을 초청한다.

올해로 21회를 맞아 노르웨이 국립발레단 알제리 국립발레단의 아브라그라 안무, 몬테 카를로 발레단 장 크리스토프 마이요 안무작과 함께 서 발레단 서미숙 안무가의 작품이 초청되어 2011년 9월에 공연될 예정이다. 이어 파리 오페라 발레단 초청 공연으로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서 발레단은 최근 7월 3일 나루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서 발레단과 청각장애인이 함께 떠나는 발레여행’이라는 타이틀의 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이는 예술인 경영센터 주최로 크로스 타악기 앙상블과 서 발레단 단원들이 대거 참여한 매우 의미있는 공연으로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