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제천은 '음악에 퐁당, 영화에 풍덩'
8월 제천은 '음악에 퐁당, 영화에 풍덩'
  • 홍경찬 기자
  • 승인 2011.07.28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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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대사 정겨운, 이윤지 화보 촬영

[서울문화투데이 홍경찬 기자]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물 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란 주제로 개봉 박두를 앞운 가운데 홍보대사 정겨운과 이윤지의 화보 촬영을 진행돼 이목을 끌고 있다.

▲ 이번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대사인 정겨운과 이윤지 화보 촬영이 지난 20일 진행됐다.

 지난 7월 20일 진행된 홍보대사 화보 촬영 현장은 톡톡 튀는 젊은 연기자들답게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국내의 유일한 음악영화제이자 휴양영화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이 날 촬영은 휴양지에서 만난 연인의 모습과 영화제의 호스트로서 관객들을 초대하는 모습을 담았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공식 티셔츠인 웜하트 티셔츠를 비롯한 캐주얼한 의상을 입은 정겨운과 이윤지는 밝은 표정과 포즈로 휴양지의 다정한 연인 콘셉트를 소화했다. 드레스와 수트를 입고 진행한 촬영에서는 영화제로 관객을 초대하는 주인으로서 홍보대사의 모습을 잘 보여줬다.

 배우와 모델로 활동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화보 촬영에 임한 정겨운과 이윤지는 이 날 촬영을 시작으로 개막식 및 영화제의 다양한 행사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정겨운과 이윤지의 모습이 담긴 화보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 동안 실물 크기로 제작돼 관객들을 위한 포토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홍보대사 화보 촬영 당시 정겨운과 이윤지가 직접 입고 촬영했던 웜하트 티셔츠는 사인을 받아 영화제 기간 동안 기념품 판매 부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26개국 100편의 영화와 50여개 팀의 공연이 준비돼 있는 제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청풍호반무대, TTC 복합상영관, JIMFF 스테이지(의림지), 중앙시장 등에서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