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통한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성북구에 위치한 서울시 창작공간 성북예술창작센터에 공감시네마를 조성하여 운영한다.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문화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서울시는 시민이 자유롭게 영화작품을 선택하여 감상할 수 있는 공감시네마를 운영키로 한 것.

 성북구에 위치한 성북예술창작센터의 공감시네마는 시민 5인 이상이 성북예술창작센터의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sbartspace)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관을 통해 보고 싶은 영화를 골라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시민이 자유롭게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성북예술다방을 조성했다. 성북예술다방에서는 평일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시민이  셀프로 자유롭게 다과를 즐길 수 있고, 옥상에는 성북구 시내가 보이는 시민 휴식공간도 마련했다.

 최석주 서울시 문화관광기획관 문화사업팀장은 “새로운 개념의 셀프영화관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서울시의 문화복지 실현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