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 홍경찬 기자]한국관광공사가 강원도민 4대운동을 정착을 위해 다시 한번 팔을 걷어붙였다.

 한국관광공사 강원권협력단(단장 이철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0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축제장에서 열린 ‘2011 춘천 막국수 닭갈비 축제’에서 춘천문화원 춘주취타대와 공동으로 ‘친절·청결·질서·신용’등 4대과제에 대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4대 운동 강화를 통해 전 도민을 관광요원화하고 한국관광 1번지에 걸맞는 강원도의 관광객 맞이 태세를 확립함과 동시에 도 관광이미지를 높여 관광객 재방문 유치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이날 캠페인에는 춘천 막국수 닭갈비 축제장을 찾은 상인, 시민, 관광객들에게 4대 선진 도민운동 내용의 홍보물 배포와 가두캠페인, 그리고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관광공사 강원권협력단 이철희 단장은 “본 캠페인은 동해, 삼척에 이은 세 번째의 행사로, 4대 도민운동의 정착을 통해 국내 내수경제 및 지역관광이 활성화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