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의원, 자매도시 교류전 참석
종로구의회 의원, 자매도시 교류전 참석
  • 김영찬기자
  • 승인 2011.09.0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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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남의장, 종로-영월은 '상생의 동반자"

종로구의회 오금남 의장과 이숙연 부의장, 최경애 의원, 강민경 의원이 8월 2 8일 열린 영월군과 종로구 생활체육 교류전에 참석했다.

2007년부터 시작한 생활체육 교류전은 제4회를 맞이하여 자매도시간 바람직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긴밀한 유대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상호 발전의 추동력을 확보하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생활체육 교류전에는 15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축구, 게이트볼, 테니스, 볼링 등 4종목에서 기량을 발휘하여 영월군과 종로구의 상호간 우호증진 및 건전한 발전을 돈독히 하는데 일조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오금남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2003년 이후로 종로구와 영월군이 어느 도시보다 돈독한 우의와 협력으로 해가 갈수록 명실상부한 상생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이번 체육교류전이 양 도시의 미래지향적인 발전관계를 유지하는데 큰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