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내외국인 추석 명절 문화체험행사
관광공사, 내외국인 추석 명절 문화체험행사
  • 홍경찬 기자
  • 승인 2011.09.0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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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민속놀이 마당, 한복입기 체험 마련

[서울문화투데이 홍경찬 기자]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7일부터 17일까지 총 11일간 공사 사옥 지하 1층 관광안내전시관(TIC; Tourist Information Center)에서 내·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문화체험행사를 마련한다.

▲ 관광공사, 내외국인 추석 명절 문화체험행사가 오는 9월 7일부터 17일까지 지하1층 관광안내전시관에서 열린다.
 이 기간에 투호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와 한복입기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특히, 추석 연휴 3일(11~13일)에는 풍성한 추석 명절을 나누는 의미로 매일 333명에게 전통문양의 동전지갑을 증정한다. 추석 연휴를 맞아 청계천으로 나들이하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예약이나 참가비가 필요하지 않은 개방형 무료 체험행사로 현장등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에서는 매월 셋째 주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6일간 정기적으로 문화체험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helpdesk>관광안내전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TIC는 관광안내데스크를 비롯하여 한류관, 의료관광안내센터, 관광정보 자료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복합 기능의 방문자 센터로 청계천 광통교변 공사 사옥에 자리하고 있으며 내외국인 관광객의 편리한 이용을 위하여 주요시설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