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 호주 특별전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 호주 특별전
  • 심성원기자
  • 승인 2011.09.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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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영화의 또 다른 얼굴' 선보인다

오는 10월 6일부터 9일 간 열리는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호주 특별전 ‘호주 영화의 또 다른 얼굴’을 선보인다. 소개되는 6편의 작품을 통해 호주 영화의 역사적 의미에 대한 새로운 정립과 그동안 쌓여왔던 오해 및 편견을 무너뜨리고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호주 영화에 대한 시야를 넓혀줄 것으로 기대한다.

 

▲영화 '레드 독'의 한 장면

 

한국-호주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마련 된 이번 호주특별전은 ‘주한호주대사관’, ‘호한재단’과 ‘스크린 오스트레일리아’의 협력 하에 마련되었다. 호주 출신 배우의 출연만으로 단정지어지는 호주 영화가 아닌,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발돋움 하는 호주의 감독과 스태프들에 의해 탄생한 6편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영화 '헌터'의 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