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제주공항 짐없는 탑승객 앉아서 수속
아시아나, 제주공항 짐없는 탑승객 앉아서 수속
  • 홍경찬 기자
  • 승인 2011.09.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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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라운지 탑승수속 서비스 개시

[서울문화투데이 홍경찬 기자]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제주공항 국내선 라운지 이용고객 대상으로 19일부터 제주공항 라운지 내에서 발권ㆍ탑승수속 서비스를 시작한다. 

▲ 아시아나 제주공항이 위탁수하물이 없는 탑승객을 위해 라운지에서 수속 절차를 밟는다.
 이로써 위탁수하물이 없이 라운지를 이용하는 탑승객은 수속을 위해 카운터에서 장시간 줄을 서서 기다리는 불편 없이, 라운지에서 편안히 휴식을 즐기면서, 동시에 항공권 발권과 탑승수속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매달 약1,500여명의 라운지 이용고객들이 금번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눈높이를 맞춰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 제주공항서비스지점은 올해 4월 국내선 탑승수속 카운터 증설 및 라운지시설 리모델링 등 대대적인 영업장 업그레이드를 완료했으며, 6월에는 국내공항 최초로 ‘대기손님 안내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을 통해 고객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 아시아나 A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