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C 한국음악 프로젝트 뜨거운 축제의 현장!
21C 한국음악 프로젝트 뜨거운 축제의 현장!
  • 조웅비 인턴기자
  • 승인 2011.09.2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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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음악인들의 뜨거운 무대

 

▲21C 한국음악 프로젝트 대상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

 지난 9월 16일(금) 국립국악원 예악 당에서 <21C 한국음악 프로젝트> 본선 무대가 그 화려한 막을 열었다.
넓은 스펙트럼의 음악을 보여준 15개 팀이 과감하고 열띤 무대로 경쟁을 펼쳤다.

 한국음악 창작곡 경연도 숨어있던 한국 음악의 매력을 마음껏 뽐낸 무대였다.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해져 가는 음악적 표현과 여러 가지 볼거리를 제공했다.

 <2011 21C 한국음악 프로젝트>는 총 52개 곡이 응모했으며 8월 18일과 19일 치열한 2차 예선을 통해 15곡만이 당당히 최종 본선에 올랐다.

 최종 본선의 치열한 경쟁에서 7개 팀이 수상했고 상금 1천5백만 원이 수여되는 대상은 10인의 예비역아이돌, 국악계의 슈퍼주니어라는 별명을 가진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팀'에게 돌아갔다.

 한편 국악방송은 이번 대상 수상 팀인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팀' 뿐만이 아니라 다른 수상 팀들에게도 상금과 상패 지급이 끝났지만, 지속적인 사업과 지원을 통해 방송과 각종 공연은 물론 원드뮤직 페스티벌 참가 등의 특전을 부여해 지속적인 도약의 발판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