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수준 조각 예술 감상할 수 있는 기회 제공
고양조각협회가 주최하는 '2011 고양국제야외조각심포지엄' 및 '고양조각가협회전'이 10월 6일(목)부터 19일(수)까지 일산 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전시는 '일상을 조각하다(Carving a Day)'라는 주제로 열린다.
심포지엄에는 국내작가 오상일, 권치규, 이상현, 장상희, 이창희 등과, 해외작가 엘린도 아레즈(Arlindo Arez, 포루투갈), 론 곰복(R.M. Gomboc, 호주), 하랄드 호프만(Harald Hofmann, 독일), 자오 리(Zhao Li, 중국) 등이 참가한다.
행사에 앞서 10월 5일(수) 일산동구청에서 열리는 학술세미나에서는 작가 론 곰복(R.M. Gomboc, 호주)이 '호주 현대 조각의 동향과 미래의 조망'을 주제로 세미나 발표를 한다.
고양조각가협회는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조각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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