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는 5일부터 11일까지 1주일간 제218회 임시회를 열어 운영위원회별로 안건심사를 실시하고,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구정질문을 벌일 예정이다.

 5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구정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받은 후에는 종로구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정지원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종로구 통반설치조례', '다문화가정 지원조례'안 등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 안건들을 심의하고, 11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김복동의원은 '종로구 청소년 문제와 대책'에 대해, 이숙연의원은 '혜화로터리 공중전화 박스개선과 혜화로터리에서 국민생활관 가로수 보호판 교체 및 혜화초교 앞 장미꽃 터널을 개선할 의향은 없는지?' 등에 대해 구정질문을 하고 답변을 들을 예정이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