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서울댄스플랫폼 개막
제1회 서울댄스플랫폼 개막
  • 김영찬 기자
  • 승인 2011.10.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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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춤 세계무대 진출, 국내 춤시장 새로운 장 연다

 서울댄스플랫폼(Seoul Dance Platform/SDP)이 서울국제공연예술마켓(PAMS) 기간 중인 10월 12일과 10월 14일 무용전용극장인 M극장(포이동)과 포스트극장(창전동)에서 열린다. 올해 서울댄스플랫폼의 공식 Show Case 공연에는 총 11개 작품이 선정됐다.
 
 컨템포러리 댄스를 중심으로 우수 춤 작품의 해외 무대 진출을 지원하고, 국내 공연예술 시장에서의 유통 확장을 위해 2011년에 처음 마련된 서울댄스플랫폼에는Bertram Muller(독일 탄츠하우스 nrw 총감독), Virve Sutinen(스웨덴 Dansens Hus Stockholm 총감독), Bush Hartshorn (덴마크 코펜하겐 Dansescenen 예술감독), Carmen Mehnert(드레스덴 Hellerau 극장 프로그램 디렉터), Carlos Alonso & Natividad Buil Franco(스페인 뜨라또스 사라고사 집행위원장 및 예술감독), Janne Ikaheimo (핀란드Nomadi Production 감독), Kwong Wailap(중국 광동 국제무용제 프로그램 디렉터), Yoshiko Swain (후쿠오카 프린지 댄스 페스티벌 예술감독), Katri Riikonen (Dance info Finland 국제교류 및 제작 조감독), Anne JÄMSÄ (핀란드 WHS 예술감독), USA National Performance Network (전미 공연예술극장 연합 소속 프로그래머) 3명 등 유럽의 주요 춤극장 감독과 아시아의 축제 감독, 미국을 비롯한 국내외의 공연 기획자 등이 참관할 예정이다.

 공식Show Case 공연은 일반인들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