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곶감 등 지역특산물 장터도 열어
'2011 산의 날 기념' 경상북도 산림문화축제가 이달 19일 상주박물관 전정에서 경상북도 산림관련 지방자치단체, 시?군 산림조합 및 숲 해설가 협회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산림문화 축제로 숲이 간직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적 가치에 대한 이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며, 행사내용은 기계톱 분해조립, 와이어로프 고리만들기, 나무이름맞히기, 원목재적산출, 통나무자르기 등의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산주와의 만남, 산림경영컨설팅, 임산물전시회, 산림관련 각종 사진 전시, 지역특산물 판매 장터 등이 열린다.
또한 상주시는 임산물인 상주곶감을 전국적?세계적 명품화에 기여한 공로로 상주시 산림공원과가 산림대상을 수상한다고 전했다
상주시는 이번 경상북도 산림문화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산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더불어 상주박물관 인근 국제승마장, 경천대, 자전거박물관 등 관광지의 홍보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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