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도시 선정 송파국제대회 통영시 본선 참가
살기좋은도시 선정 송파국제대회 통영시 본선 참가
  • 홍경찬 기자
  • 승인 2011.10.2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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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LivCom Awards' 살기좋은 도시 국제대회

[서울문화투데이 홍경찬 기자]서울 송파구에서 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 '2011 LivCom Awards'(살기좋은 도시 국제대회)에 통영시가 본선에 참가, 세계 최고의 친환경도시를 놓고 경쟁을 벌인다. 

▲ 통영
 '리브컴 어워즈'는 1997년 개최돼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유엔환경계획이 공인한 국제대회로 환경, 도시계획, 조경, 문화, 복지비젼 등 도시전반에 걸친 도시경영 노하우에 대해 평가하고 시상하며 전 세계 모든 도시를 대상으로 하는 유일한 세계대회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2011년 리브컴 어워즈'는 역대 최대인 37개국 338개 도시가 예심에 도전해 통영시를 비롯한 26개국 77개 도시가 본선에 진출했다.

 우리나라에서는 통영시를 비롯한 상주시, 서울 강동구, 서울 성북구, 제주시, 서귀포시, 광주 광산구, 단양군, 하동군, 남원시, 안동시 등 15개 도시가 본선에 올랐다.

 한편 오는 31일 롯데호텔월드에서 국무총리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살기 좋은 도시를 선정 발표하고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