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미디어갤러리, 오영재 개인전'Sign Odyssey' 展
한빛미디어갤러리, 오영재 개인전'Sign Odyssey' 展
  • 김영찬 기자
  • 승인 2011.11.0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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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로부터의 긴 여정을 거친 부적의 기호들을 새롭게 조명

서울시는 오는 3읿부터 11월12일까지 9일간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디지털 놀이터를 지향하는 신개념의 미디어아트 체험공간인 한빛거리내 '한빛미디어갤러리'에서 오영재 개인전 'Sign Odyssey'전시회를 개최한다.

▲A Treasure Island

지난 2009. 12월 개장한 디지털 문화공간인 한빛미디어갤러리는 최신 미디어아트를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관람객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상설 전시와 기획 전시로 구성되어 있다.

오영재 작가의 개인전 'Sign Odyssey'전시는 고유의 역사를 인식하면서 모든 종교와 사상을 포용한 부적 이미지를 기호의 예술로서 더 진전시켜 인간 경험의 존재론적 심오함을 깨닫게 한다.

▲the Ancients, Episode

'Sign Odyssey'은 한빛미디어갤러리에서 오는 3일 오후 6시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9일간 전시하게 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큐레이터의 안내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