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박기재의원, 제9회 의정대상 수상
중구의회 박기재의원, 제9회 의정대상 수상
  • 김영찬 기자
  • 승인 2011.11.14 13: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열정적 의정활동과 합리적인 대안 제시 인정받아

서울시 중구의회 박기재 의원이 지난 1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민일보 제정 '제9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중구의회 박기재의원이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의정·행정대상은 지난 1년간의 행정 및 의정활동에 대해 평가하는 상으로, 국회의원과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을 그 대상으로 한다.

박 의원은 지난해 6.2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초선 의원으로 전반기 행정보건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집행부에 대한 감시자 및 비판자적 역할과 함께 합리적인 대안제시를 통해 소통과 견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구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중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안'과 효율적인 공공부분 민간위탁 운영을 위한 ‘서울특별시 중구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등을 발의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은 것이다.

박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주민의 대변자로서 앞으로도 지역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등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며 "앞으로 남은 의정활동 기간 동안 주민의  동반자가 되어 더욱 노력하는 구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로구의회 정인훈 의원도 이날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종로구의회 정인훈의원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정인훈 의원은 "항상 구의원의 사명감과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주민의 바라는 사업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주민들과 동료의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정인훈 의원은 철저한 책임감과 강한 추진력으로 인정을 받고 있으며, 지방의원으로서의 청렴 약속, 종로구 정책, 의정활동 목표와 지방의회 현안과제, 위원회 활동목표, 조례 제정 입법 활동 등 정책공약들을 철저히 실천에 옮기는 의정활동을 보여 매니페스토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