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배낭여행' 북적대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유네스코 창의도시 컨퍼런스와 함께 29개 창의도시가 참여한 ‘유네스코 창의도시전’에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 세계 창의도시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준비된 이번 전시회는 마치 배낭여행을 하는 것처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29개 유네스코 창의도시에 대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특히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
전시품들은 각 도시에서 직접 보내 온 것들로, ‘디자인도시 존’, ‘문학도시 존’, ‘영화와 미디어아트도시 존’, ‘음악도시 존’, ‘음식도시 존’, ‘공예와 민속예술도시 존’으로 구성돼 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전’은 다음달 9일까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이벤트홀과 디자인갤러리에서 전시된다. 관람은 무료이며, 전시관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공휴일 없이 매일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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