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콘텐츠 통한 관광활성화 심포지엄 개최
한류콘텐츠 통한 관광활성화 심포지엄 개최
  • 김영찬 기자
  • 승인 2011.11.29 1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월6일 한국관광공사 TIC 상영관에서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은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부터 한국관광공사 지하1층 TIC상영관에서 '한류콘텐츠 활용을 통한 관광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외래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제정된 한류 위크 행사 중 하나로,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중남미까지 진출한 한류 콘텐츠 활용을 통한 외래관광객 유치 및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에 관한 논의가 진행된다.

관광공사 관광R&D센터 이종훈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변화하는 환경에 따른 현재의 한류현상을 분석하고 확산시켜 문화적, 경제적인 효과를 배가하고, 글로벌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특히“한류의 확산은 한국에 대한 관심과 이미지를 제고시켜 외래관광객 유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에서는 유럽최대 K-pop 모임인 코리안 커넥션의 운영자 막심 파케 대표가 ‘신한류 동향과 한류의 지속 확산 방안’, 김철한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이사가 ‘한류콘텐츠를 활용한 관광활성화 방안’에 관해 주제발표를 하며, 김대관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교수의 진행으로 한류 및 관광분야 전문가 7인의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