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협회중앙회 2011 정기총회 개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2011 정기총회 개최
  • 김영찬 기자
  • 승인 2011.12.0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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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17억원, 올해보다 13.8% 증액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30일 오전 프레지던트호텔 19층에서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연이어 개최하고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약 14% 증액한 17억 여 원으로 확정하는 등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총회에는 대표 47명 중 42명이 참석해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과 정관개정에 관한 사항에 대해 보고 받고, 2010년도 결산심의 권한의 이사회 위임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남상만회장은 "최근 사회의 이슈가 되고 있는 카드업체의 수수료문제와 관련해 자신이 국회에 나가 발언한 이후 관광업계를 보는 국회의 눈이 많이 달라졌다"고 전제하고, "현재 계류중인 여행업법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