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건축가와 북 디자이너가 완성한 또 하나의 작품
젊은 건축가와 북 디자이너가 완성한 또 하나의 작품
  • 김영찬 기자
  • 승인 2011.12.1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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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젊은 건축가상’ 작품집 발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주최하고 (사)한국건축가협회, (사)새건축사협의회, (사)한국여성건축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1 젊은 건축가상 작품집’ 출판 기념회와 전시회가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삼청동 갤러리빔에서 개최된다.

문화부는 2008년부터 매년 진지하고 재능 있는 젊은 건축가들을 선정, 그들의 국․영문 작품집을 제작해 국내외에 배포하고, 그들이 작품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건축 분야에서도 ‘한류 스타를 키우자’는 취지로 젊은 건축가상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16일 발간될 ‘젊은 건축가상 작품집’은 ‘서울대학교’의 김경선 북 디자이너가 담당해 전문가들만을 위한 전문 서적이 아닌 일반인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새로운 감각의 책으로 탄생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작품집 자체가 ‘디자인 작품’으로서의 완성도를 갖고, 나아가 그 자체로서도 의미 있는 수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