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문화홍보원 40주년, 한류재조명
해외문화홍보원 40주년, 한류재조명
  • 서문원 기자
  • 승인 2011.12.2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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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 알리기 국내외 인사 시상 및 K-POP공연

한국문화 알리기 40주년  기념식이 K-POP공연, 한복패션쇼 등 다채로운 행사 속에서 진행됐다. 19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펼쳐진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서정수) 개원 40주년'(71.12.31) 기념식에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을 알린 국내외 인사 300명을 초청하고 지난 40년동안 해외문화홍보에 기여한 원로인사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 위 사진은 한국문화홍보원 40주년 기념 공로패 전달식뒤 기념사진이다. 먼저 시상식을 맡은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맨왼쪽)에 이은 공로패수상자들이다. 세계재외공관 물품전달을 전담한 한영석(해외문화홍보원)씨, 35년간 영역전문위원으로 근무중인 엘리자베스 리 전문위원(해외문화홍보원), 윤주영 전문화공보부장관, 해외홍보분야를 문화분야로 확대발전시킨 김동호 전부산국제영화제 명예위원장이다. 참고로 한국의 모습을 해외언론에 보도했던 도널드 컥 특파원은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세계를 향한 두드림, 세계 속 큰 울림

올 해로 개원 40년을 맞은 해외문화홍보원은 40주년 공식 캐치프레이즈 "세계를 향한 두드림, 세계 속 큰 울림"이 보여주듯, 앞으로도 한국 문화를 통해, 세계인과 소통하고 공감을 얻을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19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펼쳐진 한국문화홍보40주년 기념행사인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한복패션쇼'중 한 장면

 

▲ 한국문화홍보원 개원 40주년 기념식 행사에는 K-POP아이돌 스타 F(x)가 나와 공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