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단청이야기' 문화체험교실 운영
서울역사박물관, '단청이야기' 문화체험교실 운영
  • 윤다함 기자
  • 승인 2011.12.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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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동반 가족 대상 전통문화체험교실, 1월 20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우리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2012년 1월 3일부터 1월 20일까지 '오방색으로 풀어보는 서울-단청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주 8회 매주 목, 금요일 오전, 오후에 전통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1월 20일까지 '오방색으로 풀어보는 서울-단청이야기' 전통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은 시청각 교육과 전시실 관람, 그리고 체험 학습 순으로 진행한다. '오방색으로 풀어보는 서울-단청이야'는 오방색에 담긴 의미와 함께 한양의 기본구조와 성립배경을 색으로 풀어 옛 서울 한양의 모습을 이해하고 오방색을 써서 표현하는 단청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공부한다.

또한 전통안료를 이용해 단청을 채색해 보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오방색에 대한 이해와 단청의 우수성도 체험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교육 신청은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seoul.kr) 교육-교육 예약에서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며, 실시 기간 중에 하루를 선택해 신청자 본인의 실명으로 신청하면 된다. 각 날짜별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수강자를 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