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워홀, 국내작가 작품 모두 한자리에
앤디워홀, 국내작가 작품 모두 한자리에
  • 윤다함 기자
  • 승인 2011.12.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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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올해의 작가전, 필립강갤러리 1월 14일까지

'2011 올해의 작가'전이 필림강갤러리에서 2012년 1월 14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앤디워홀, 최만린, 김춘옥 등 6명의 작가 작품을 만날 수 있다

'2011 올해의 작가'전은 2011년 한 해 동안 필립강갤러리와 개인전·그룹전·아트페어 등을 통해 인연을 맺어 온 작가들 중 가장 뜨거운 반응과 인기가 높았던 작가를 선정해 작품을 함께 모아 소개하는 전시회이다.

'Marilyn Monroe(마릴린 먼로)시리즈'와 'Flowers 시리즈'의 POP ART의 세계적인 거장 앤디워홀, 전통성과 현대성이 어우러져 있고, 종교성과 그리고 성(聖)스러움과 에로티시즘을 절묘하게 조화시키는 스페인 사진작가 마리아노 바르가스, 단순화되고 절제된 최소함을 드러내는 'O(영)시리즈' 청동조각의 최만린, 겹겹이 두께를 올린 한지를 데꼴라주 해 깊이를 지닌 조형을 추구하는 김춘옥, 색의 경쾌한 조화와 정감어린 인물을 통해 존재의 자각을 그리는 신 철, 대상인물을 은박지로 싼 모습을 회화로 구현해 내는 작가 김계완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필립강갤러리(02-517-9014)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