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내년 예산 2,648억원 확정
중구의회, 내년 예산 2,648억원 확정
  • 김영찬 기자
  • 승인 2011.12.22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무로국제영화제 예산 10억원이나 삭감

중구의회(의장 김수안)은 12월21일 제194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012년도 사업예산안을 심의하고 예산안을 확정했다.

▲중구의회가 21일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을 심의, 확정했다.

삭감된 예산은 대체적으로 업무추진비와 행사예산, 연구개발비 등이다. 삭감된 항목 중에는  충무로국제영화제 관련 예산 10억원, 중구 명소화 사업 관련 예산 12억원이 삭감된 부분이 우선 눈에 띈다.

정례회에서는 ▲중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15건 ▲ 2011년도 제3회 추가경정사업예산안 ▲ 2011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의 건이 원안대로 가결하고 지난 5월16일 이후 공석으로 남아 있던 부의장 자리는 무기명 투표를 통해 3선으로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조영훈 의원을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