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조례안 12건, 의견 청취안 1건 등 안건 심의, 토론회 참석
종로구의회(의장 이종환)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9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회기에는 조례안 12건, 의견 청취안 1건이 상정돼 있으며, 각 국별로 주요현안에 대한 업무보고가 있다.
주요 안건은 ▲관내 거주하는 장애인의 체육활동 지원과 자발적인 체육활동의 권장ㆍ보호에 관한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 제정안 ▲종로구에서 출생 신고된 셋째 아이 이상의 건강보험료 지원 등 출산양육지원금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정돼 있다.
또한 ▲주민투표법의 개정에 따라 국내거소신고 재외국민에 대한 투표권 부여와 투표연령 하향 조정(20세→19세) 등에 대한 주민투표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시관리계획 용도지구(자연경관지구) 변경결정을 위한 의견청취안 등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9일에는 담당 국장과 함께 인사동과 고궁로의 보도정비 공사현장과 창덕궁 하수관거 배치공사현장을 방문해 현 진행상황을 확인 점검한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서울시장과 국회의원, 시ㆍ구의원,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관광업계 종사자 등이 함께 모여 종로의 관광사업을 진단하고 관광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1일 열리는 ‘종로관광 미래발전 토론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서울문화투데이 이소영 기자 syl@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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