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이 다가오면서 세뱃돈으로 이색지폐가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에 따르면 설을 앞두고 ‘짐바브웨 100조 달러’, ‘황금흑룡지폐’ 등 다양한 이색 지폐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그 중 '짐바브웨 100조 달러', '황금흑룡지폐', '행운의 2달러 지폐' 등의 이색 지폐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짐바브웨 100조 달러'는 2009년 당시 '리디노메이션'으로 인해 발행 17일 만에 사라진 화폐로 '0'이 무려 14개나 붙어 있다. 또, 황금흑룡지폐'는 조중일 화가의 작품으로 지니고 다니면 용의 기운을 얻는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최하늘 기자 pre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