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의 MBTI 결과는 '감성이 충만하고 작은 언행에 상처받기 쉬운 창의적인 타입'이었으며, '네버엔딩 스토리'의 남자주인공 엄태웅, 정용주 감독도 같은 유형이라 촬영 시 세 사람의 호흡이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는 천하태평 동주(엄태웅 역)와 철두철미 송경(정려원 역)이라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이 한날 한시 같은 병원에서 시한부 선고를 받고 서로에게 마지막 연인이 되어 펼치는 이야기다.
최하늘 기자 press@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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