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양명 이민호 축구부 주장 "운동도 잘하니?"
어린 양명 이민호 축구부 주장 "운동도 잘하니?"
  • 이수근 기자
  • 승인 2012.01.2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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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호 축구부 주장 시절 [사진=MBC '해를 품은 달'갤러리]
이민호의 축구부 주장시절이 공개됐다.

순풍산부인과 정배에서 MBC TV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통해 완벽히 변신을 성공한 이민호의 축구부 주장시절이 공개돼 화제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양명 민호, 축구부 주장하던 시절'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이민호가 중학교 시절 축구부 주장을 했던 과거의 모습이다. 글쓴이는 "중학교 시절 등번호 7번을 달고 주장을 했으며 그 해 서울 FC 컵에서 10골을 넣어 득점왕을 했다"며 "주장 오빠 양명군"이라고 덧붙였다.

이민호는 2008년 FC서울컵 주니어챔피언십에선 득점왕이 될만큼 축구에도 소질을 보였었다.

이민호의 어머니 김영숙씨는 지난 2010년 한 언론에서 "민호가 드라마 녹화가 없는 날이면 축구공과 씨름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수근 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