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백일장’에서 실력발휘해볼까?
‘여성백일장’에서 실력발휘해볼까?
  • 이소영 기자
  • 승인 2009.05.1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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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22일까지 시와 수필 부문 참가자 모집


여성들이 평소 숨겨뒀던 감수성을 시와 수필로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 지난해 10월 석관동 의릉에서 열린 성북 여성백일장에서 나무그늘에서 글쓰기에 열중한 여성들의 모습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릉2동에 위치한 정릉에서 ‘제16회 성북구 여성백일장’을 개최키로 한 것이다.

백일장은 성북구에 거주하거나 성북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8세 이상 여성으로, 기성 문인과 최근 3년 이내 성북구 여성백일장 장원 수상자를 제외하고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22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와 가정복지과 및 동 주민센터로 전화신청 후, 행사 당일 필기구와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10시 40분까지 등록하면 된다.

글제는 당일 발표되며, 시와 수필 부문에서 각각 장원 1명, 준장원 2명, 장려 3명 등 6명씩, 모두 12명을 선정해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서울문화투데이 이소영 기자 syl@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