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우결 "나는 정형돈, 서현은 정용화 너무 부러웠다"
태연 우결 "나는 정형돈, 서현은 정용화 너무 부러웠다"
  • 이수근 기자
  • 승인 2012.01.29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태연 우결 질투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우결 촬영 당시 서현을 질투했다고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는 소녀시대 멤버 태연, 서현, 수영이 출연,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의 촬영 당시 에피소드들을 털어놨다.

태연은 지난 8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에서도 태연은 서현을 질투했다고 고백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태연은 개그맨 정형돈과 가상 결혼 생활을 한 바 있다. 이후 서현이 씨엔블루의 정용화와 가상 결혼 생활을 하자 태연이 질투했던 것이다.

이날 서현은 "태연 언니가 같은 정 씨(정형돈, 정용화)인데 왜 다르냐고 그랬다"고 태연 질투 섞인 말을 전했다.

이에 태연은 "같은 프로그램이고 서현이와 나는 같은 아이돌인데 부러웠다"며 "같은 연령대의 파트너와 한다는 게 너무 부러웠다"며 서현을 질투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정형돈과 할 때는 조금도 설레지 않았냐"는 MC의 질문에 "그냥 예능이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연 우결 질투에 네티즌들은 “태연 질투할만해”, “태연 질투심 폭발했을 것 같아” 등의 의견을 보였다.
 

이수근 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