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장에 이숙연 종로구의회 의원 선출
저 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출범한 전국 규모의 시민운동단체인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이 오는 20일 오후 2시 종로구청 대강당에서 ‘종로지부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내빈들의 축사와 함께 이숙연 종로지부장 인준장 수여와 상임고문 및 이사, 자문위원, 지회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도 가진다.
축하공연으로는 상록수 어린이집의 ‘임금님과119’ 공연과 명륜 어린이집의 벨리댄스, 황지은(동국대 대학원 영상영화과) 학생의 축시 낭송이 마련돼 있다.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의 종로지부장으로 선출된 이숙연 종로구의회 의원은 “저 출산의 심각성은 가정의 문제를 넘어 국가경쟁력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인식하고 국가와 사회 우리 모두가 책임지고 공동으로 대처해 나가야 할 때”라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의 범국민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통한 사회적 가치관의 재정립과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문화투데이 이소영 기자 syl@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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