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복귀, 영화 '생생활활'로 제2의 전성기 '활활'
김성민 복귀, 영화 '생생활활'로 제2의 전성기 '활활'
  • 이수근 기자
  • 승인 2012.02.0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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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민 복귀 [사진=영화 '상사부일체' 스틸]
'마약파문'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김성민의 복귀가 확정됐다.

최근 한 언론 매체는 영화 '생생활활'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대마초 흡연으로 자숙의 시간을 갖던 배우 김성민이 영화 '생생활활'로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영화 '생생활활'(감독 박철수)측 관계자는 "김성민이 오인혜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며 "박철수 감독과의 평소 친분으로 인해 출연을 결정지었다"라고 전해 김성민 복귀가 확정되었음을 입증했다.

이어  "'생생활활' 촬영은 이미 끝마쳤다"며 "오광록과 함께 남자 주인공으로 열연했다"며 "좋은 시선으로 봐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영화 '생생활활'은 여비서와의 섹스 스캔들로 파문을 일으킨 빌 클린턴을 연상시키는 파격적인 남녀 성생활을 발표하며 뜨거운 삶을 살다간 헨리 밀러와 성에 대한 얘기를 나눈다는 설정이다.

한편 앞서 김성민은 2010년 말 대마초 흡입 및 필로폰 반입, 투약 혐의로 지난해 3월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 2년간 보호관찰을 선고받았었다.

 

이수근 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