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미국반응, 뉴욕도 점령 "전세계가 우릴 주목해"
소녀시대 미국반응, 뉴욕도 점령 "전세계가 우릴 주목해"
  • 최하늘 기자
  • 승인 2012.02.0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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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미국반응, 뉴욕점령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소녀시대의 미국진출, 반응도 좋고 승승장구다.

지난 1일(현지 시각) 소녀시대가 ABC 토크쇼 ‘LIVE! with Kelly’에 출연해 현지 시청자들과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날 소녀시대는 ‘더 보이즈(The boys)’의 무대를 선보이며 MC 켈리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으며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특히 소녀시대 팬 특유의 한국어 응원법은 물론 서툰 한국어로 소녀시대를 연호하는 관객들의 목소리까지 방송을 통해 생생하게 들릴 정도로 열정적인 응원을 받아 더욱 눈길을 끌었다.

MC인 켈리는 “이렇게 적극적인 관객들의 환호는 생애 처음이다”며 소녀시대의 무대를 극찬했고 “정말 아름다운 여성들이 모여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양음악문화 차별의 바꿔버리길 원한다", "이왕 간거 잘되쓰면", "한국의 위상을 좀 높여줬음 좋겠다", "외국 나가선 같은 대한민국 사람 이니까 뭔가 응원하게되네" 등의 한국의 위상을 높이길 바라는 응원의 반응을 보였다.

소녀시대는 지난달 31일 미국 CBS 토크쇼 'The Late Show With David Letterman(데이비드 레터맨 쇼)'에 초대되어 ‘The Boys(더 보이즈)’ 영어버전을 열창했다. 춤을 추며 완벽하게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었다.

한편 소녀시대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미국 CBS 간판 토크쇼  ‘데이비드 레터맨 쇼’에 이어 ABC ‘LIVE! with Kelly’까지 출연했음은 물론, NBC의 유명 연예정보 프로그램인 ‘Extra TV’와도 인터뷰를 가져 미국 지상파 대표 채널인 CBS, ABC, NBC에 모두 출연, 글로벌한 인기와 영향력을 입증했다.

 

최하늘 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