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겸 영화제작자 서세원(56)이 목사가 됐다.
SBS E! 연예뉴스에 따르면, 서세원은 지난해 11월24일 모 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서울 청담동의 어느 교회에서 소수의 신자들을 이끄는 담임목사로 활동 중이다.
미국 신학 교육기관의 정규과정을 수료한 뒤 관련 교회에서 수업을 받고 심사를 거쳐 목사 안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인 서정희(52)씨도 서울 용산의 교회에서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앞서 서세원은 2005~2006년 주가 조작 및 회사 자금 횡령을 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는 한편 각종 민사 사건에 휘말리며 연예활동을 중단했다.
이수근 기자 press@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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