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아이비의 3집 '아이 비(I Be)…' 작업을 위해 처음 만나 그해 말 교제를 시작한 이들이 지난해 가을께 헤어졌다는 설이 나왔다.
아이비는 2009년 초 자신의 홈페이지에 "김태성씨는 내 잘못된 처신으로 인해 그동안의 노력도 모두 무너지고 심지어 광고 위약금도 물어야하는, 그리고 소속사 문제까지 겹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던 힘든 시기에 모든 것을 의논해 주고 용기를 준 고마운 친구"라며 "연인으로 발전한 것은 최근"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이비는 2009년 10월 3집을 발표하고 2010년 7월 '키스 미 케이트'로 뮤지컬에 데뷔한 이후 활동을 자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가수 김연우(41)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 올해 초 새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하늘 기자 press@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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