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결별, 작곡가 김태성과 "2년 만에 안녕"
아이비 결별, 작곡가 김태성과 "2년 만에 안녕"
  • 최하늘 기자
  • 승인 2012.02.0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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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비 김태성 결별 [사진=아이비 트위터]
가수 아이비(30)와 작곡가 김태성(30)이 2년 만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아이비의 3집 '아이 비(I Be)…' 작업을 위해 처음 만나 그해 말 교제를 시작한 이들이 지난해 가을께 헤어졌다는 설이 나왔다.

아이비는 2009년 초 자신의 홈페이지에 "김태성씨는 내 잘못된 처신으로 인해 그동안의 노력도 모두 무너지고 심지어 광고 위약금도 물어야하는, 그리고 소속사 문제까지 겹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던 힘든 시기에 모든 것을 의논해 주고 용기를 준 고마운 친구"라며 "연인으로 발전한 것은 최근"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이비는 2009년 10월 3집을 발표하고 2010년 7월 '키스 미 케이트'로 뮤지컬에 데뷔한 이후 활동을 자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가수 김연우(41)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 올해 초 새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하늘 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