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불굼곡의 흔한 어시장'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서는 우리나라의 생선가게에서는 생선이 상하지 않도록 아이스박스에 얼음을 가득 채우고 판매하는 것과 달리 사진 속 러시아 어시장에서는 생선을 상온에 내놓고 판매하고 있다. 흔한 냉장고의 모습도 보이지 않는다.
이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여기 생태도 파나요?", "이것이 생태요", "이건 생태가 아니라 동태인데요..?", "아니 방금전까진 생태였는데.."라는 내용을 함께 올려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말을 너무 웃기게 한다", "최고다", "우리나라 겨울에 입는 옷과 격이 다른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수근 기자 press@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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