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유산상속 "내 마지막 여자에게 25% 상속"
조영남 유산상속 "내 마지막 여자에게 25% 상속"
  • 최하늘 기자
  • 승인 2012.02.0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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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영남 유산상속 [사진=YTN ‘뉴스 앤 이슈-이슈 앤 피플’]
조영남이 유산상속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조영남은 YTN ‘뉴스 앤 이슈-이슈 앤 피플’에 출연해 가수와 예술가로서의 삶, 파란만장한 연애사, 유산상속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영남은 “내가 죽으면 묘비명은 ‘웃다 죽다’로 하고 싶고 장례식은 하고 싶지 않다”고 소신을 밝히며, 전처인 윤여정과 만날 의사가 있으나 창피해서 연락을 못한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조영남은 “내 유언을 받들 사람은 마지막 순간 옆에 있는 여자라고 해서 처음에는 그 여자에게 제산의 2분의1을 준다고 했는데 가족도 그렇고 문제가 많았다”며 "처음에는 2분의1이었지만 다른 잡지와 인터뷰 할 때 4분의3은 가족에게, 4분의1은 여자 몫으로 고쳤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영남은 오는 23일~24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더 클래식 조영남 음악회'를 개최한다.

 

최하늘 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