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민희 VS 서현, 같은 옷 다른 느낌'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소녀시대 서현이 지난달 19일 '제2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의 레드카펫이 입은 치마와 지난 7일 오전 영화 '화차' 제작보고회에서 여주인공 역을 맡은 김민희가 입은 치마가 같은 옷이라는 것이다.
김민희는 살굿빛 블라우스와 핑크색 주름치마를 매치했고, 서현은 검은색 블라우스와 하얀색 주름치마를 매치해 각각의 매력을 뽐냈다.
이 글을 게재한 네티즌은 같은 옷을 입은 모델과 김민희, 서현을 비교하며 "김민희는 원래 모델출신이니 모델에게 밀리지 않지만, 의외로 서현도 소화를 잘해낸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서현은 지적이면서 단아한 느낌", "서현이 요즘 진짜 미모에 물올랐네", "모델이 제일 좋은것 같음", "김민희가 입은 착장이 더 이쁜뎅 화사하니 색깔톤도 이쁘게 잘맞췄고 구두까지 완전 예쁜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수근 기자 press@sc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문화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