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양강좌와 직업교육 연계해
강북구민들의 평생교육장소인 강북문화대학이 다가오는 봄을 맞아 유익한 강의를 준비해, 주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강북구는 3.2(금)~5.26(토)까지 3개월간 '강북문화대학 봄학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봄학기 강좌는 총 7개 분야 169개 강좌로, 두뇌발달 놀이, 엄마랑 아가랑 강좌, 뮤지컬 잉글리쉬, 유아 동화구연 등 유아강좌, 재미난 역사이야기, 어린이 밸리댄스 등 초등학생 강좌, 일품요리와 밑반찬, POP 예쁜 손글씨 등이 준비돼 있다.
또 직장인을 위한 생활영어회화, 클라리넷 등 야간강좌와 취업창업을 준비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네일아트, 한식조리사 등의 자격증 강좌도 마련돼 있다.
수강생 접수는 7일 오전 10시 '성인야간자격증 강좌'를 시작으로 8일 오전 10시 '초등학생 강좌', 9일 오전 10시 '유아강좌', 10일 10시 '엄마랑 아가랑 강좌' 등의 순으로 강좌별 접수일정이 다르며, 봄학기는 기존회원에 대한 접수는 받지않고 신규접수만 받는다.
접수방법은 강북문화대학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인기강좌는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니,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강북구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강북문화대학은 주민들의 교육기관인 동시에 '만남의 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를 충족시키고, 평생교육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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