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성형중독 고백 "최지우와 김태희만 없었으면..."
김지혜 성형중독 고백 "최지우와 김태희만 없었으면..."
  • 최하늘 기자
  • 승인 2012.02.0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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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혜 성형중독 고백 [사진=SBS]
개그우먼 김지혜가 성형중독이었다는 고백을 해 화제다.

오는 9일 방송하는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녹화에 참여한 박준형은 "아내 김지혜가 성형에 빠진 것이 드라마 '천국의 계단'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준형은 당시 김지혜가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최지우의 친구로 출연하며 자신의 외모를 되돌아보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미녀 개그우먼으로 예쁜 역할만 도맡아 하던 김지혜가 ‘천국의 계단’에서 최지우의 친구로 출연하면서 자신의 외모를 되돌아보게 됐다는 것.

이 말을 들은 김지혜 역시 "최지우와 김태희의 외모를 쫓아가기 위해 성형을 시작하게 되었고 양악이라는 큰 수술까지 감행하게 됐다"고 솔직하게 성형 이유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김지혜는 녹화 도중 감출 수 없는 성형 욕구를 분출해 남편 박준형의 뒷목을 잡게 했다는 후문.

한편, 김지혜의 성형 스토리는 오는 9일 '스타부부쇼 자기야'를 통해 방송된다.

 

최하늘 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