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국립현대무용단 MOU 체결
국립극장·국립현대무용단 MOU 체결
  • 윤다함 기자
  • 승인 2012.02.10 13: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연예술자료 보존 및 서비스 극대화 기대돼

▲국립극장과 국립현대무용단이 MOU를 맺었다.
국립극장(극장장 안호상)과 국립현대무용단(예술감독 홍승엽)은 중구 장충동 국립중앙극장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기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예술 발전을 위한 자료 교류 협정식'을 갖고 MOU를 체결했다.

우리나라 공연예술의 대표기관인 국립극장과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 개발로 현대무용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는 국립현대무용단 간의 이번 MOU 체결은 양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공연예술자료의 과학적 보존 및 관리로 연구뿐만 아니라 대국민 서비스가 극대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미 국립극장은 국립극장 전속단체였던 국립극단,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국립합창단 및 국립현대무용단 등 5개 단체와 MOU를 체결하였으며, 앞으로도 관련단체들과 자료교류 MOU체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사이트 내 공연예술디지털아카이브(http://archive.ntok.go.kr)에서 국립극장을 비롯한 국립극단,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국립합창단에서 생산하는 공연예술자료를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