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자(58) 한국발레협회 회장이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 신임 이사장으로 2일 취임했다.
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무용수들의 상해재활, 공연활동을 돕는 비영리 민간재단이다.
2,200여명의 무용수가 전문무용수지원센터의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공연 중 발생한 상해 재활 지원, 댄서스잡마켓 사업을 통해 무용수의 활동을 돕는다.
박 이사장은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발레엑스포 서울 예술감독, 춤의 날 집행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무용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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