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참가국 세계화폐전시회' 오는 12일부터 개최
'2012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참가국 세계화폐전시회' 오는 12일부터 개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2.03.0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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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세계지도.희귀주화.인물화폐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신한은행 광교영업부 내 '작은 화폐 박물관'에서 '2012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참가국 세계화폐전시회'가 개최된다.

▲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 '세계화폐전시회'는 오는 12일부터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신한은행 외환업무부 배원준차장(위폐감식가 전문가)이 수집한 전세계 260여 개국의  화폐 15000여점 중에서  '2012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참가하는 53개국의 실물 화폐, 희귀주화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국가별 수도ㆍ건국일ㆍ화폐단위 등을 설명한 판넬과 대형 세계지도에 국가별 화페를 부착해 제작한 '화폐지도도'도 전시돼,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전시를  주최한 배원준 차장은  “이번 전시회는 단일 국가 주최로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될, '2012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참가국들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의 목적을 설명했다.